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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 커피 & 디저트 페어] 향미평가단 후기

xkfqhdks 2025. 11. 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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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커피 & 디저트페어에서 진행하는 향미평가단에 참석하게 되어 해당 후기를 남긴다.

 

이런 건 전문가들만 오는 거 아냐? 우리만 너무 일반인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같이 간 사람이 그랬음)

전. 혀. 아니다 일반인 대상으로 하는 거고 커피맛을 몰라도 괜찮다. 향미평가단을 통해서 커피에 대해서 알고 싶은 입문자들도 언제든지 오케이라고 하니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나중에 지원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찾아보니 이번이 2번째 향미평가단 진행이었고 위치는 수원메쎄에서 진행이 되었고 나는 차를 끌고 가서 해당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해서 참석했다. 참고로 주차 자리는 널널했다. 다만, 거진 10시쯤에 도착했고 그때는 여유롭였지만 나올 시간 오후 2시쯤에는 만차였다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추가로 주차비는 지원은 별도 없다. 생각보다 주차비가 좀 나오니 가까운 사람들은 근처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향미평가단으로 참석을 하면서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하게 되었다.

1. 엘살바도르 커피 어워드 수상 시음

2. 엘살바도르 커피를 이용하여 만든 칵테일

엘살바도르 커피 어워드 수상 시음

참석하기 전날 엘살바도르 커피 어워드가 있었고 그중 TOP3를 뽑았다고 한다.

그 세 명이 각자의 방식으로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면서, 동일한 커피를 각자의 스타일로 내렸을 때, 어떤 다름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이번에는 청소년만 대상으로 진행한 대회였다고 하는데 TOP2와 3은 고3이라는 말에 1차 충격 TOP1은 중학생이라는 말에 2차 충격 내가 저 나이 때 커피의 맛을 알긴 했을까? 심지어 저 나이에 하고 싶은 게 있다는 생각이 있다는 것 자체가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TOP2, 3 를 받은 선수들이 커피를 내리고 있다.
TOP1 선수가 커피를 내리며 설명하고 있다.

 

처음에 2등과 3등 친구들의 커피를 마셨고 1등 친구의 커피를 마셨다. (사진에 얼굴을 가린 건 청소년기에는 자기 얼굴이 인터넷에 남는 게 싫을 수도 있으니까 가렸다)

전세계 커피의 수확과 배송 스케쥴

 

약간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사실 커알못인 나한텐 엄청난 차이는 잘 모르겠다..랄까 ㅎㅎ 마시는 법도 알려주고 중간중간 기다리는 시간 동안 커피에 대해 여러 가지 설명도 해주셨다. 

그중에 좋은 팁 중에 하나가 전 세계 커피의 수확 일정을 알려주면서 언제쯤 어떤 커피가 맛이 좋을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는데 이건 나중에 다른 데가서 커피를 마시더라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고 난 후 관련 부스에 가서 내가 마신 엘살바도르 커피를 찾아라!를 진행했고 3가지 커피를 마신 후 내가 마셨던 엘살바도르 커피가 맞는지 찾기를 했고 쉽게 내주신 덕분에 쉽게 맞췄다. (다만, 나의 취향은 B 였다 랄까..ㅎㅎ 역시 나는 아직 커피 입문자가 맞는 듯 하다)

엘살바도르 커피를 이용한 칵테일

두 번째 순서는 엘살바도르 커피를 이용하여 칵테일을 만들어 주셨다.

엄청난 수상을 하신 분이었는데 크리스마스를 대비해서 칵테일 2개를 만들어주셨다. 말하시면서 설명해 주시는데 뭔가 술 얘기하실 때 생기가 도는 느낌일까? ㅎㅎ

칵테일 만들어 주는 모습

뱅쇼랑 옵시디언 소울이라고 2개를 만들어주셨는데 진짜...둘다 엄청 맛있었다. 레시피 찍어놓을껄... 레시피는 뱅쇼는 못 찍고 옵시디언 소울만 찍었다.

옵시디언 소울 설명

뱅쇼도 너무 달지도 않고 생각보다 되게 깔끔했고 옵시디언 소울은 생긴 건 되게 크림이 있어서 느끼할 거 같은데 전혀 느끼하지 않고 유자청을 넣어서 달콤하면서도 끝은 되게 깔끔한 맛이었다.

뱅쇼와 옵시디언 소울
맛보기용으로 나온 옵시디언 소울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위스키 같은 거랑 어떤 거 쓰셨냐고 여쭤 보긴 했는데 생각보다 비싼 걸 쓰신 건 아니라고 하셨다. 나중에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해당 세션이 너무 재밌어서 이것저것 여쭤봤더니 "한국커피문화원"이란 곳에서 원데이클래스도 하신다고 한다. 나중에 꼭 가야지!! 갔다와서의 리뷰도 남길 수 있도록 다녀와야겠다.

 

가서 이것저것 많이 보기도 하고 맛보기도 하면서 되게 재밌는 시간을 보낸 거 같다.

다음에 또 할 생각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두말 않고 할 예정!!

커피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보길 추천하며 이만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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